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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부티어 별 거쳐오며 느낀 주관적 견해
게시물ID : humorbest_1262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랭크1위
추천 : 26
조회수 : 6047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6/06 19:45: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6/06 11:41:02
브론즈 - 게임 흐르는대로 몸을 맡김. 운영이란 발 가는 곳이 곧 운영! 넥서스 깨는 게임이 아닌 죽고 죽이는 게임으로 바뀜. 바꿔말하면 킬을 따지 않고서 이득취하는 법을 모름.
대체적으로 상식 밖의 픽과 게임이해도, 챔프이해도가 낮다.
 
실버5 - 브론즈와는 다르다는 자부심과 그 자신이 브론즈로 강들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혼재해있음. 브론즈를 놀리는건 갓 중1된 애가 초딩을 놀리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게임은 브론즈 상위티어와 비슷하나 미묘하게 자신만의 한 수가 있다. 그 한 수는 대개 한끗의 센스인 것이 대부분.

실버4 - 브론즈로 강등된다는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본격적인 희망이 시작되는 지점. 실버5와는 미묘한 멘탈의 차이뿐이라 생각함.

실버3 - 본격적인 실버춘추시대가 열리는 지점. 골드의 희망이 언뜻 보임. 그러나 대개 5승 5패 정도의 배치를 본 사람이면 실버3~2정도에 안착이 되기 때문에 배치충의 불안감 또한 공존한다. 픽의 개념이 서서히 잡히나, 운영과 챔프이해도에선 아직 잘 모름. 

실버2 - 실버상위구간에 진입한 유저들. 랭게임에 골드도 같이 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브<실버2=골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그러나 골드에 깨지기 일쑤. 골드와의 차이점을 모름. 
픽의 개념과 정말 기본적인 살짝의 운영을 알게 됨. 혹은 챔프 한 두개로 이해도를 높여 빡세게 돌려서 올라오게 된 경우가 많음.

실버1 -  저 앞에 황금빛 테두리와 승리의 스킨이 보임. 실질적 대리가 판치는 구간. 필자가 가장 개고생하고 오래 머문 구간. 그러나 그 대리들을 뚫고 골드로 올라가면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구간.


골드5 - 승리스킨이고 테두리고 간에 상관없이 헬게이트구간. 대리가 올려주는 한도가 대개 여기까지이기에 이곳의 실력은 브실골이 혼재해있다. 트롤 또한 많고 별 희안한 곳임. 멘탈에 관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구간.

골드4 -  골드심해를 벗어나 플레티넘, 다이아를 갈 수 있는 유저와 실력의 한계에 수문장이 된 유저가 섞여있는, 올라가거나 혹은 떨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구간이라 생각. 1/3/1, 오브젝트 타이밍에 맞춘 운영은 기초가 잡힌다. 그러나 복합적인 운영은 아직 잘 모른다.

골드3 - 여기에 2주일 이상 머문 사람 못봤음. 진짜 거쳐가는 하이패스구간. 이유로는 골드4가 가능성이 혼재해있기에 상위티어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들이라면 골드1까지 수직으로 올라감. 필자는 실버1~골드5를 거의 1년동안 개고생하고 골드4~플레3을 솔랭으로 1달만에 감. 

골드2 -  플레와 만나는 구간. 픽의 이해도가 거의 잡히고 챔프 이해도가 좋아짐. 피지컬 또한 상당히 좋아짐. 기본적인 운영이건 피지컬로 찍어누르건 밴픽이건 셋 중 하나의 스오우볼을 굴러가게끔 할 줄 앎.

골드1 - 플레5와 거의 비슷함. 이외에 할 말이 없음.

플레5 - 다시 수문장이 등장함. 상위 10%구간이기에 가장 티어부심이 심한 플레티넘 구간. 다이아를 졎밥으로 봄.

플레4 - 플레5와 실력면으론 다를 게 없다. 다만 지금부턴 재능이 있는 사람이 보임. 참고로 이 재능이란 미친 피지컬과 센스를 말함. 운영 밴픽 챔프이해도는 후천적으로 되나, 미친 피지컬과 센스는 연습해도 한계가 있음. 

플레3 - 플레의 안정권이자 플레의 패배자들이 혼재해있는 곳. 플레 하위티어에서 올라온 자들과 플레 상위에서 강등된 자들이 만나는 만남의광장. 여기서부턴 정말 치열해짐. 주어진 시간 내로 여러가지를 취할 수 있는 복합적 운영이 가능해지고, 킬 없이도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을 배우는 곳. 바로 앞에 있는 플레2가 안보여서 절망에 빠지는 곳.깨달음이 있어야 하는 곳. 어쩌다 올라간다 하더라도 깨달음이 없으면 바로 떨어지는 곳. 다이아가 아득해짐. 필자도 현재 여기서 3개월 썩어있음.

플레2 -  플레를 세분화하자면 플레5=플레4<플레3<<<<<플레2<플레1 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플레2는 마의 구간임. 본격 랭크게임에 다이아가 간간히 보임. 그러나 실력은 비슷함. 한끗 차 싸움이 시작되는 곳. 사소한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는 곳. 운영이 엄청 빨라지기 시작하는 곳. 15분이면 대부분 게임 판도가 드러남. 

플레1 - 플레2에서 한 끗의 차이를 안다면 올라올 수 있는 곳. 랭크게임에서 다이아와 랭크게임을 자주 만남. 수문장과 올라가려는 자의 싸움. 농담반 진담반으로 다이아가 많은 팀이 짐. 밴픽에서 지면 닷지가 많이 나는 구간. 거의 모든 플레1 유저가 불리하면 눈치 닷지가 아니라 칼닷지를 할 정도로 게임을 볼 줄 알고 점수에 예민함.

다이아5 - 일반인이 올라올 수 있는 최고 티어라 말할 수 있는 곳. 1%대에 진입함. 부심 가져도 될만큼 산전수전 다겪음. 그러나 이 구간은 더 올라가려는 자와 티어유지 유저가 혼재해있기에 제2의 헬게이트 구간이다. 티어유지 유저는 감이 무뎌져서 못따라가기 때문임.
대리받은건지 감이 무뎌진건지 이해 안가는 애들이 꽤 있음.

다이아4 - 필자가 올라간 최고구간. 그냥 ...!!.....!!.........!!
이런 느낌임. 서로의 운영과 피지컬이 좋고 올라가려는 자들만 모여서 정신없이 겜하다 끝남. 40분 한 것 같은데 20분 게임임.

이 이상의 티어는 모르겠음.. 알고싶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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