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된 수컷 스피츠를 기르고 있는데 점점 원초적본능에 충실한 행동을 하기 시작해서 중성화수술에 대해서 고민이 되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요즘 핫한 강형욱 훈련사님의 블로그에서 중성화수술의 문제점을 알려주는 동영상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중성화수술이 개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 지만 사실은 사람들이 편해지기 위해 시작한 것이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개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중성화수술로 예방되는 질병도 이론일뿐 과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헐!!!

이에대한 반론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다양한 정보 습득 차원에서 견주님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암튼 저는 울 강아지 내시견 안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