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왜 하필 미니스커트를 입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미니스커트는 짧자나요! 그럼, 치부가 노출되기 쉽자나요! 또, 스커트 보니까 걷는 것도 엄청 불편해 보이던데요? 보폭도 짧고, 허벅지를 떼지도 못하고 걸어야 되고..
하여간 불편한 것 투성이인 것 같은데, 여성들은 왜 미니스커트를 입는걸까요? (남자 꼬시려고??)
언제 한 번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자유롭고 소풍가는 느낌 같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 받는다고 한답니다. 제 친구는 그 말을, "자신은 시선을 즐긴다"의 다른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그 말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고 앞의 바바리맨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돌아다니는 여성분들 사이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있나요? 정도에는 분명히 많은 차이가 있지만, 본질로만 본다면 오십보 백보 아니에요? -_-.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