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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님 자랑이 대세던데... 주인님 뒷담화 나눌 집사님들 모이세요!
게시물ID : animal_168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0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0/02 17:18:32
ㅎㅎ

첫째가 올해 여섯살 하고도 6개월,

둘째는 길낭 출신 세살 추정

셋째는 두살 5개월 입니다.

저희 아이들 아니 주인님들은 양치를 안해주면

입냄새가 대단해요. ㅋㅋㅋ

첫째는 새우젓 냄새, 막내는 새우깡 냄새가 납니다.ㅋㅋㅋㅋ

글고 첫째는 간식도 온리 닭가슴살...

사료도 그렇고 먹는둥 마는둥 입도 엄청 짧은데

뚱냥이예요...ㅋㅋㅋㅋ큐ㅠ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중인데

그게 6년째 입니다. 

나이가 6년 6개월인데 다이어트가 6년쨐ㅋㅋㅋ 


둘째는 똥냄새가 지독해욬

사람에게서도 맡아보지 못한 냄새.. 

진심 애들 화장실 치워주면서 구역질 나올 때도 있었음.

참! 집사님 여러분!

화장실 모래로 고민 많이 하시는데

가장 최우선은 집사가 부지런해야 합니당.

전 아침저녁으로 두번, 많을 땐 하루 네번도 치우는데

전체갈이 한달에 한번만 해도 충분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을 하나 첨부 했는데

애들이 쓰는 다이소표 방석이에요.

하루에 한번씩 두드리면서 털고 청소용 테이프질 한 후의 사진인데

저렇게 섬유에 박혀 있어서 안 떨어지는 게 있어요. ㅎ

아마 공감하실텐데 저런 건 손으로도 잘 안떼져요.

전 핀셋들고 한개씩 떼어냅니다.ㅋㅋ

털 잘 안붙는 재질도 있긴한데 그래도 박히는 털은 박히더라구요. 
 집사 구실 하려면 여간 부지런해야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ㅋ 


우와... 주인님 뒷담화 할 거 진짜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이게 다인 것 같네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우리 같이 주인님 뒷담화 해 보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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