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는 문서 작성 위주인데 현재 체리 적축키보드와 카일 청축 키보드 보유중에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체리 적축의 경우는 키압이 낮아서 장시간 타자를 치는데 굉장히 손이 편안한데
오타가..... 오타가 넘 잘나요. 그리고 좀 지루한 키감이랄까?
그래서 저렴한 7만원짜리 카일 청축 키보드 하나 장만했는데 확실히 치는 재미도 있고 오타도 거의 안나는데
키압이 무거워서 그런지 문서를 작성하는데 좀 오래 걸리는 감이 있네요.
적축과 청축을 비교하자면
머리속에 생각나는 글귀들이 오타가 없을 시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입력이 된다면
카일 청축의 경우는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한다는 느낌?
그래서 요즘 적축 키보드가 한성꺼라 싸서 오타가 잘 나는건가? 하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적축 키보드 쓰는 분들 중에 오타가 잘 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갈축을 알아보고 있는데, 키압이 감이 오질 않아서 여쭤봅니다.
체리 적축과 비교해보자면 체리 갈축의 경우는 키압이 어느 정도인가요?
체리 적축에 비해서 키가 좀 무겁게 눌리는 경우라면 그냥 있는거 쓰고 아니면 체리 갈축으로 하나 장만하려고요.
아 오타가..... 너무 짜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