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27살 남자구요 직장을 다니면서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들으러 다니고있습니다. 그곳에 같이 수업듣는 한 여자사람이 있는데 처음엔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점점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 친구는 26살 입니다. 저는 그친구한테 호감이 있고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 상황? 이구요. 일주일에 한번밖에 볼일이 없구요. 이 친구가 어제 갑자기 그러는 겁니다 '어? 오빠 커플룩이다 커플룩!' <<비슷한 옷을 마침 어제 입었더라구요. 그 말듣고 심쿵? 이라하나요ㅋㅋ막 쿵쾅거리고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웃기만했어요ㅜㅜ계속 머리속에 맴돌고.. 그냥 아무 의미없이 한 얘기일까요?ㅜㅜ 일전에 수업관련 자료같은거 정리해놓은게 있어서 이친구한테 따로 보내준적도 있구요(제가먼저) 비슷한 업종에 있다보니까 가끔 먼저 연락 올때도있구요(업무관련..) 이 친구랑 말도 더 하고싶고 친해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