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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촉이라는게 무섭네요..
게시물ID : love_12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깔로앙
추천 : 6
조회수 : 15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03 01:32:48

이제 진짜 헤어졌네요

그토록 헤어져야지헤어져야지했는데 이제 진짜 끝났나봐요..

몰래 핸드폰보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모른척 넘어갈껄그랬어요..

예전과 달리 변한느낌에 자는데 몰래 핸드폰봤는데 여자소개받았고, 서로 연락하고 있네요..

사랑한다 이런말은 없었는데 당구 큐잡는거 가르쳐달라느니 왜 부끄러워하냐느니.. 연락못하고 신경쓰지못해 미안하다 이런말들..

남자분들.. 원래 그냥친구사이에도 이런말하나요?? 제가 속이좁아서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참... 이젠 막막하네요.. 사실 이런적이 처음은 아니거든요.. 이문제때문에 속앓고 엄청싸웠었는데 벌써 3번째라니..

거짓말하면서 만나는걸 보니 열이 확뻗쳐요.. 원래 화날땐 결정하지말라  이런말이 있는데ㅋㅋ 하루종이 연락한통없다가

다 놀고들어와서 잘자..아파서 못움직이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그냥 넘어갈라했는데 새벽에 너무화나서 잠이안오네요

니가 그러고도 양심이있냐없냐 진짜 한두번도아니고 실망이다.. 이렇게보냈더니 아무답도 없네요.. 하하

솔직히 미안하다 잘못했다 이런말이라도 해주길 바랬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네요.. 하하

정말 끝인가봐요 1년동안 하루도빠짐없이 연락했었는데 이제 어떻게 적응할런지 가슴이 아프네요

그냥 친구일수도 있는건데 제가 믿음이 부족해서 의심했던걸까요?? 또 자기멋대로 판단하고 헤어지자 결정한 제 잘못인가봐요

사람은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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