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당질 제한식을 일반인들에게 권하지 않는 이유는..
게시물ID : diet_101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뜨는네모
추천 : 3
조회수 : 10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03 14:50:31

1. 고지방 고 탄수든 최근 연구된 결과에는 별 차이 나지 않는 것이 사례입니다.
http://aftertherain.kr/%EA%B8%88%EB%82%98%EB%82%98%EC%9D%98-%ED%95%98%EB%B2%84%EB%93%9C%EB%A0%88%ED%84%B0-6-%EA%B3%A0%EC%A7%80%EB%B0%A9-%EC%A0%80%ED%83%84%EC%88%98%ED%99%94%EB%AC%BC-%EB%8B%A4%EC%9D%B4%EC%96%B4/

11위 그림에서 가로축은 다이어트 시작 후 지나간 시간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체중 감소량을 나타냅니다. 세모-네모-동그라미-다이아몬드 모양은 위에서 소개한 4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차례대로 나타냅니다.

우선 다이어트 시작후 6개월 뒤의 변화를 살펴보면, 각각의 다이어트 그룹은 약 6kg 정도의 체중 감소를 보여주었는데요. 각 그룹간의 체중감소량의 차이는 약 0.5 kg정도로 미미한 수준이었답니다. 즉  주 영양소의 구성비는 체중감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뜻인데요. 이것은 시간이 지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주 영양소의 구성비와 관계없이 체중 감소량은 서로 비슷했답니다.

 
2.탄수화물은 GI 지수를 무조건 높게 만들지 않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101847&s_no=1261970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07853

탄수화물을 먹되 당지수GI가 낮은 음식을 먹어 인슐린을 조절하자는 최신 인기 다이어트다. 같은 칼로리라도 당지수가 높으면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촉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점을 역이용한 것. 당지수 60 이하의 식품을 숙지하라. 육류와 어패류의 당지수는 대부분 40~50이며 흰쌀밥(84)이나 식빵(91) 대신 현미밥(56) 같은 잡곡밥이나 통밀빵(50)을 먹는다. 채소 가운데에서는 감자(90), 당근(80), 옥수수(75)처럼 당 지수가 높은 것은 피한다.

지방식을 하든지 탄수화물을 하되 현미밥을 먹고 콩을 섞으면 단백질 많이 섭취 가능합니다.


3.지방만 포만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iet&no=101895&s_no=1262192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07853

배부른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이 포만감 지수
다이어트 식품이나 약과 달리 김원우 교수가 제안하는 포만감 다이어트는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돈들이지 않고 평생 건강하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평생 꾸준히 할 수 있어 요요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바로 포만감지수다. 포만감지수(ff : fullness factor)란 음식 100g 속 총칼로리와 총지방, 단백질, 섬유소 비율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를 수 있는 정도를 수치로 산출한 것이다. 측정치의 값은 0~5로 말하며 포만감을 최대로 느끼는 경우를 포만감지수 수치 5로, 가장 적게 포만감을 느끼는 경우를 포만감지수 수치 0으로 표시한다. 
포만감지수에서 과일류·채소류는 가장 높은 ‘5’를 나타내며 순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두부와 생선류는 ‘3~4’, 저지방 육류는 ‘3’, 고지방 육류·곡류는 ‘2’, 튀김·기름진 음식·유지류는 ‘0~1’을 나타낸다. 

4. 고지방 다이어트는 케톤은 우리 몸에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저도 식품영양학과 나온 영향인지.... 케톤증이 발생하는 것을 상당히 좋게 보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당뇨증 증상과 비슷하게 인슐린 강제 제한식을 하는 것인데 일반인에게 그것이 좋은 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정상적인 식단을 유지하다가 긴급 상황에서 쓰는 케톤을 만들어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우리 몸에 좋을리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체중 감소를 위해서 활동대사량+기초대사량 보다 적게 먹는 것입니다. 


 즉. 다이어트를 할때 적게 먹되 포만감 있게 식단을 짜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정석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데 굳히 그렇게 살아야
겠냐는 것입니다. 


 어차피 지방식 다이어트를 해도 피자 치킨은 먹지 못하는 음식 이잖아요? 


내가 쓰는 에너지 보다 적게 먹고 연구해서 최대한 배부르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 재미 있게 하면 즐거우면 되는 것입니다. 


기본 한식을 하되 탄수화물은 자기가 먹던 것에 30%-50% 정도 제한하고 단백질과 무기질을 섭취를 늘려서 영양적으로 밸런스를 맞추어주고
운동을 해서 적당히 감량이 되면 힘이 달리면 조금 더 먹으면 되지. 


무엇보다도 탄수화물 섭취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천천히 식사를 하는 법을 익혀야 합니다. 

우리 몸이 식사를 했다고 느낄려면 20-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어제 어머니가 야채에 계란 말고 밥 비벼 먹는다고 옆에서 먹었는데... 얼마 있지 못하고 몸에서 배고프다고 난리더군요. 

그래서 어제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에 일어나서 첫 식사 원래 먹던 식으로 밥을 조금 먹지만... 야채를 먹고 단백질 식단 먹고 밥은 조금씩 야금 야금 
먹고 식사후 아메리카노 커피를 (저는 커피물 이라고부릅니다. ) 500ml 텀블러에 담아서 인터넷 보면서 간식 대신 조금씩
먹고 있지만... 이제야 배고픔이 가라 않더군요. 


이렇게 사람몸은 식사법에 따라서 배고픔을 느끼는 강도가 다를 정도로 민감합니다. 그런 몸을 탄수화물을 강제하는 
제한하는 식사를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쉬울까요? 


저는 다이어트를 살빼기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식+생활 개선으로 몸이 자연스럽게 칼로리에 맞게 줄이든 늘이든 하는 것이지 살빼는 것이 아닙니다. 


몸을 줄이고 싶으면 칼로리를 줄이세요. 

반대로 몸을 키우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늘려야 겠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