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연애기간이 되었습니다.
장거리 연애여서 자주는 못보지만 매일 하루에 자기전에 한시간씩 통화하고
내가 없는 빈자리를 채워줄수 있도록 깜짝 선물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어김없이 데이트 하던도중에 여자친구가 우물쭈물 무언가 할 말이 있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여호와증인? 그 종교 랍니다.
그래서 자기와 계속 연애랑 결혼을 하려면 같이 종교에대해서 알아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어의가 없었으나 3년동안 숨겨왔던 일도 힘든일이이라 생각해서 잘 다독여주고
말해줘서 고맙다. 혼자서 고생 많았다는 위로를 해준뒤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뒤로 잘 이야기하여 여자친구에게 그 종교를 포기하라 일렀고 그뒤로 대답을 들은뒤로도
제가 여자친구에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며 친구며 전부 숨겨왔던거에 대해서 제 자신이 의심하기 시작하며 끝이 없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종교는 존중해야 마땅하지만 왠지 모를 배신감에 제자신의 의심이 하늘을 치솟고
더이상 예전같이 대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도 평상시에 보이지 않던 제 행동에 많이 힘든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근처에 저같은 사례가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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