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번 일년이 너무 생각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았네요

제가 일일이 말 안해도 내 마음 다 이해되는것 처럼 위로가 듣고 싶어요 

그럴 자격 없어도 듣고 싶어요

앞으로 다 잘될거라고 

다 털고 일어나서 더 노력하라고 그래도 된다고 

포기 안해도 된다고 

그리고 너무 자기 자신을 깎아 내리면서 생각안해도 된다고요

여기 고민 적을때마다 뭔가 그래도 좋은일이 자그막하게나마 생기는게 있는 징크스가 있는거 같아 부탁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