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흑막만 해도

 

윌라드 : 카를로스를 갖고노는 나쁜 아재. 만년 콩라인으로 회사 뒤통수 칠 준비 거하게 준비중, 그러나 친다친다하고 준비만 4년째

 

시바 : 얘는 흑막이라 하기엔 좀 애매한게 나쁜년이라기보단 미친년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기 때문에... 미니와 앰피를 숨겼다는 의혹이 있음.

 

까미유 : 가장 큰 피해자 히카르도... 사이퍼즈 흑막중 드러난 희생자수가 가장 많은 썅놈 그러나 히카르도 뒤통수치고 3년째 밖에서 무얼하고 다니나

 

아이작 : 사이퍼즈 최초의 메인빌런을 표방하고 나왔으나 앨리셔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의혹을 제외하면 사신보다는 요리사가 더 어울릴듯한 조용함

 

마틴(?) : 나 꿍꿍이 x나 많아요라고 외치는 듯한 캐릭터, 허나 나쁜놈이 너무나도 많은 관계로 최근엔 정의의 사도로 HD영상에 출연하는 지경에 이름

 

제키엘 : 비교적 최근에 나온 메인빌런. 이전 스토리처럼 흐지부지되어 정체성을 잃는 빌런이 되지 않기를 바람.

 

탄야 : 최초의(?) 대놓고 메인빌런인 여성. 이로써 히카르도는 전 캐릭중 유일하게 두 빌런한테 엿먹은 독보적인 호구로 자리매김함.

 

캐럴 할배 : 사이퍼즈 빌런 중에 사회적 지위가 제일 높아보이는 할아범. 대체 다른 빌런스토리는 어쩌자고 이 할배까지 만들었는가...

 

재뉴어리 : 마틴과에 속하는 나 속 시커매요라고 외치는 타입. 흑막이라기보단 캐럴 할배의 충복정도라고 볼 수 있음.

 

클라프 : 라이샌더 곶-통받음. 예전부터 밑밥 깔아놔서 캐럴 할배보다는 덜 뜬금없기는 함. 근데 얘까지 빌런일줄은 몰랐어...

 

 

그 외에 단체로 치면 드로스트 가문, 안타리우스, 헌터 등 빌런은 엄청나게 넘쳐나는 상태임.

 

문제가 되는건 사이퍼즈의 메인빌런이라 할 수 있는 안타리우스와의 싸움도 명확하게 나타난게 없는데

 

자꾸 꿍꿍이 시꺼먼 놈들만 나오고 정작 사건은 벌어지지 않으니 나쁜놈들 전성시대도 아니고 스토리에 집중력이 매우 떨어짐

 

지금까지 나온 음모라인만 해도 안타리우스+홀든+프리츠+기타 / 까미유+헌터 / 마틴+그랑플람(브루스 왕따시킴) / 캐럴 할배 + 웨슬리 + 더 호라이즌

 

여기에 화이트 클라프까지 해서 춘추전국시대급 흑막싸움만 엄청남

 

신캐만 나왔다 하면 새 흑막이 뾰롱뾰롱 나타나는게 문제. 흑막만 넣으면 스토리가 번지르르해질거라 믿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