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치는 동생 선물로 문화상품권 사주려고 돈 뽑고 오는 길에 들른 훼미리마트(FM)

제가 일하는 지점에서 제일 가까운 훼미리마트(근데 거리는 한 500미터 되는듯?)인데,

암튼 문화상품권 사려고 들어갔다가 그자리에서 얼었으요.

뭐랄까...뭐지 이 감정은...


일단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떤 계기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방학되면 알바 확장이나 할까 하는데 이 처자 뒷타임인 평일야간타임으로 여기 가볼까 생각도 들고...

암튼 그렇다구용.

설마 그 분이 오유를 하시거나 하진 않겠죠????
한다 해도 이런 글 보고서 알아챌 수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