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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가슴..
게시물ID : humordata_126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힝~
추천 : 5
조회수 : 574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5/20 1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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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스타 미나가 ‘가슴 성형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미나는 최근 2집 앨범을 내고 활동하면서 ‘가슴 성형설’에 휘말렸다. 2집 앨범 중 가슴이 노출된 사진이 새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미나가 보라색 탱크톱을 입고 해변에 엎드려 있거나 황금빛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은 가슴 굴곡이 훤히 드러나는 데다 풍만해 보인다. 때문에 일부에서 “미나가 쉬는 동안 혹시 가슴 수술을 한 것 아니냐”“자연산이 저렇게 클 수 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미나의 2집 타이틀곡 ‘돌아’의 뮤직비디오에서 미나가 핫팬츠와 탱크톱을 입고 출연하는 모습에 이 같은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 게다가 미나가 이달 초 m.net ‘쇼킹 m’에서 ‘돌아’를 부르던 중 가슴이 노출돼 재촬영하는 해프닝을 겪은 후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녀의 가슴에 대한 관심이 새삼 뜨거워지고 있다.

미나측은 이 같은 ‘가슴 성형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미나의 가슴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순수 ‘자연산’이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미나측은 “미나가 2집 준비를 하면서 매일 2시간 이상 꾸준히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덕에 허리나 팔이 날씬해보여 가슴이 더욱 도드라져 ‘성형설’이 나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미나가 ‘가슴 성형설’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2년 말 가수로 데뷔하자마자 ‘온몸을 대대적으로 성형했다’는 소문이 인터넷 게시판을 ‘도배’하기도 했다. 미나는 당시 “눈과 코에 손을 댄 것은 사실이다”고 솔직히 시인하면서도 “가슴만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나의 가슴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봄에는 국군 위문 무대에서 한 장병이 미나의 가슴을 움켜잡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미나측은 또다시 가슴이 화제에 오르자 “미나의 음악으로 평가해 달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재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