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통해 많이 웃고... 울고... 회사에서(이러면 안되지만..) 실없이 웃다가 미쳤다는 소리도 가끔은 듣고... 결혼을 해서 아들을 얻었는데.. 이름이 마땅하게 생각나지 않아서 눈팅만 하던 오유에 용기를 내서 아들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씁죠.. 후보로는.... 양준서(글서 법준) 양세훈(사람 냄새나는..이라는 뜻이랍니다) 양아치 양동이... 등등... 여러의견이 있었지만.. 가장 추천을 많이 해 주신 양준서로 정했답니다... 추천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제가 기회되면 아들 사진 올려드린다고 약속드렸었는데.. 백일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이건 핑계고요..^^) 그냥... 축하받고 싶어서요.. 오유 가족분들도 사랑하는 짝 만나셔서 이쁜 딸 아들 낳아 행복 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내일 야구 다시 한 번 일본 이겨서 오유에 축하 글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다... 오유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