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사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군산에 다녀왔습니다. 늘 그랬듯이 카메라, 필름 그리고 저의 여행이었습니다.

군산도 매력있는 도시였습니다. 좋은 곳 많이 구경하고 사진도 남겼습니다.

군산, 목포처럼 구시가지가 남아있는 곳을 찍을 때 필름 카메라가 알맞는 것 같습니다.

구시가지처럼 한 때 화려했었지만 잊혀졌다가, 요즘들어 다시 알려지는 것이 비슷하네요...ㅎㅎ

군산 구시가에 개인이 운영하는 미술관이 있었습니다.

옛날 목욕탕인 곳을 개조해서 운영 중이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전시회를 하는 곳입니다.

이 곳 말고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곳이 몇 곳 더 있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은 모두 Nikon F6로 찍은 필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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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침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