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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게시물ID : love_1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stlude
추천 : 4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4 23:29:47
당신의 부재가 나를 관통하였다.

마치 바늘을 관통한 실처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그 실 색깔로 꿰매어진다. 









 
출처 윌리엄 스탠리 머윈

제가 읽었던 유일한 시집인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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