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부모님과 차를 타고 가는데 술집 하나가 보였다. 將軍의 아들 이라 적혀있었는데, 나중에야 안것이지만 유명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장군만 한자로 적은것이었다. 게다가 한자 밑에 이쁘게 생기고 이쁜 한복을 입은 처녀(?)가 그려져 있었고 좀 떨어진 오른쪽에는 마피아 스타일의 옷을 입은 젊은 청년이 그려져 있었다.... 나도 한자 좀 아는 척하고 싶어서 아부지한테 간판을 가리키며 당당하게 말했다... . . . "아빠! 저거 기생의 아들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