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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3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mZ
추천 : 10
조회수 : 27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18 11:37:01
저는 간호사예요..
3개월의 휴식을 갖고 취업을 하려고 오늘 면접을 봤습니다..면접관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웃자고하는 소리고 농담으로 하는 소린데
나보다 키도 작은데 몸무게가 많이나간다고 하시더라고요..왜관리안하냐고 뭐라하시고 몸무게보고 한숨을 몇번쉬더라고요...일을하게되면서살도좀찌고빠지고를반복하고 쉬게되면서 살이쪄서 다시운동하고있었서요..어렷을때 115키로 육박해서 그것때문에상처받아서 고1때 살을 50키로뺐었고...듣고 괜찮을줄 알았는데 지금 너무 슬프네요...경력이좋고,성적이 좋아도, 살쪄서 들어오니 지적부터 당하네요..기독교병원이라서 좀 괜찮을꺼 같아서 지원했는데 제길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요...75키로 나간다고 웃으시면서 한심하다듯이 한숨쉬고,왜관리안하냐고,뭐라고하시고..울컥한거 겨우 참았네요..상처받는제가너무민감할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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