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이리 귀여울까요?
물론 통화 내용 자체는 좀 무거운 내용이였는데요.
자신의 미래랑 취업에 대한 내용이였어요.
근데 걱정되고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걱정된다고 심각하게 말했는데요.
그래서 우울하다고 그래서 제가 "괜찮아 내가 응원해줄께. 잘하고 있으니깐 서두르지 마."
그랬거든요.
그러니깐 너무 고맙다고 목소리가 확 올라가고 밝아지는데 그 때 정말 심쿵사할뻔했어요.....ㅎㅎㅎㅎㅎ
자기가 힘든일이 있을 때 자기가 이겨내겠다는 모습도 귀엽지만 또 이렇게 힘들다고 찡얼대는 모습도 귀엽네요....ㅎㅎㅎㅎㅎㅎㅎ
저만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