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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세번째 국토종주 2일차 이야기.
게시물ID : bicycle2_45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thㅔ지
추천 : 1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0/06 10:12:30
남양주 금곡에서 하룻밤을 자고 양정역에서 운길산역으로 전철로 점프하러 가는 길에 예전에 근무했던 부대도 지나가봅니다.
20년이 지나서인지 많이 바뀌었네요.
양평까지 점프를 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두물머리 핫도그를 먹으려고 운길산역에서 내렸습니다.
이렇게 오전시간을 좀 널널하게 보낸덕에 2일차는 충주 탄금대까지밖에 못갔습니다.
무조건 수안보까지는 갔어야 했는데, 남은 이틀동안 죽어라 밟아야지요.
터널들이 많이 나오는데 조명도 이쁘고 시원하기까지 하지요. 그런데 제가 간날은 음악도 없고, 조명도 없고 그랬습니다.
비내섬휴게소에서 간식을 먹으려 했는데 문닫고 어디를 가셨네요. 
충주댐인증은 국토종주만으로 끝내려면 필요없습니다. 저는 4대강과 그랜드슬램을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충주댐까지 가는 자전거길은 너무 안좋아서 일반도로로 이동합니다. 일반도로가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단지 큰차들이 지나다니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충주댐인증부스가 충주댐 공사로 인하여 충주댐가든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신나게 내리막길에서 쏘다가 지나쳐갈 수가 있습니다.
숙소는 탄금대 입구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침대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바닥에서 잤는데 피곤해서였는지 그냥 잘잤습니다.
아래는 2일차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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