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귀지도 않았어요
3달 사귀었는데 맘을 너무 줬나봐요
10년 만난 전 애인한테 가버렸네요

나같은거 사랑하지 말라면서 전 애인은 자기아니면 안되는사람이라고 너는 잠깐만 아프면 괜찮을거라고 하면서 가버렸어요

아무 의욕이 없어지고 숨쉴때마다 그사람 생각이 나서 숨이 턱턱 막힙니다

나는 힘든데 그사람은 애인이랑 같이 함께라는 것에 더 가슴이 미어터집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이감정 좀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 아예 몰랐을때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때는 나름대로 나혼자서 행복했는데 왜 와가지고 이런 쓸데없는 감정만 남기고 가버리는건지

나 혼자서 감정 추스리며 보내야되겠죠 제발 그시간이 길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