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수염이 안납니다.. 25까진 한번도 안깍다가... 깍으면 나겠지? 해서 밀어봤는데.. 나긴 나는데 한 4개월 주기로 한번씩 밀어요.
근데 그마저도 안깍아도 티안날정도라 이정도면 몸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면 남성호르몬이 가뭄에 콩나듯 나온다던가..
그 사극같은거보면 내시들은 수염이 없잖아여.. 내가 전생에 내시였나 이런생각도 들고.. 사람들이 맨날 깍으면 귀찮다고 하는데 저는 잘모르겠거든요.
+제가 동안이라는 소리는 많이 듣습니다. 생긴게 자라다만것처럼 생겨서 머리가 짧으면 아예 고1이정도로 보더군요.. 예전엔 엄청난 스트레스였는데
요즘엔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참고로 수염만 그렇구요 다리털은 예티수준으로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