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징어예요.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가 단톡방에서 친구들에게 전공책 없냐길래
그건 몇년전꺼기도하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참고만 할건데 사기에는 비싼거라
친구 몰래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서프라이즈 선물이라고 보내줬어요
친구가 울더라구요 너무 고맙다고 꼭 합격하겠다고.
멀리서 3년째 공부하고있는 친구인데. 도와주고 싶었어요
저희집은 제가 끈기가 부족하다고 시작도 못하게 해줬거든요 ㅠㅠ 그래서 저는 지금 2년차 직딩^^;;
그친구가 합격하면 제가 시작도 못한꿈 이룬것을 너무 기분 좋게 생각할거같고
그래서 선물로 사줬는데 정말 고마웠나봐요.
그친구가 얼른 합격해서 먹고싶은거 사준댔는데 꼭 저 삼겹살 사줬으면 !!!
공부하는 모든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