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일 오사카로 출국하네요.
와사비테러와 도톤보리 또라이 뉴스땜에..신경쓰이긴 하지만...그래도 잡혀진 일정이니....가긴 갑니다.
일요일(9일)에 오사카에서 교토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오유인들의 도움을 받아서...일정의 수정에 수정을 했는데..마지막으로 동선이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숙소가 난카이 난바 근처이므로...
07:00 우메다역 도착
한큐선타고... 교토 가와라마치행타고 교토로 출발
대나무숲 구경을 가야하므로...중간 가쓰라역에서 환승하여 한큐 아라시야마역에서 하차.
내리면 넉넉하게 아침 8시 30분 예상.
남들이 다 좋다하는 대나무숲을 걸어보고(치쿠린이라고 하는거같던데 구글지도상 못찾아서 가까운지 모르겠네요)
토롯코아라시야마역 근처에 있는것 같던데...한큐 아라시야마역과 멀어보여서...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안오네요.
대나무숲 구경하고 토로코아라시야마역에서 토롯코열차를 탈까말까 고민해본다(일단 여기서 타면 왕복으로 타야할거같아서)
탈꺼면...왕복으로 토롯코열차 1시간동안 타고 안탈꺼면..
란덴을 타고 금각사로 가기위해...아라시야마로 이동(게후쿠덴기데쓰도)
그걸 타고..기타노하쿠바이초까지 가서...교토버스 1일권을 사서 버스타고...금각사로 이동.
금각사 구경하고 나와서 점심 먹고(시쿠라라멘이라는 곳인데 어딘지 모르겠네요)
이상한 기둥 많다는 후시이미나리를 갔다가...가는길에..
니넨, 산센을 거쳐 청수사로 이동(그럼 걸어가야하는건지...)
청수사 둘러보고
저녁은 장어덮밥을 먹고 기온거리 싸돌아댕기다가...가와라마치역에서 오사카로 돌아옴.
이정도 일정인데... 버스를 최소 두번은 탈거같아서..그냥 속편하게 1일권을 살까싶구요..
혹시 문제될만한게 있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