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워낙 악명을 떨치는 터인데다 제가 턴제 전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고
풋볼 매니저 역시 축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고
GTA5는 약간 좀 비싸서 일단 패스하고
이래저래 가격도 저렴하면서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고 소프트한 게임을 찾던 중
평도 좋고 꽤 괜찮은 것 같은 게임이 있어서
과감히 질렀습니다.
제 라이브러리에 드디어 게임 하나가 생겼군요!
전에 녹스인가? 무료라길래 한 번 깔았다가 뭔가 좀 너무 고전틱해서 3분 만에 지웠습니다.
뭔가 사고나서도 뿌듯하고 그러네요 ㅋㅋㅋ
스팀 게임을 한 번도 안 지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지른 사람은 없다는데 과연 사실인가요? 두렵습니다.
일단 소프트하고 가볍게 즐겨보도록 할께요~
지른 게임은 스샷으로 보여드릴께요? 잘 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