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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24살 인데요
게시물ID : gomin_1664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하핫
추천 : 1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07 05: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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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수능준비를 좀더했는데 잘안되서 군대로 갔어요 학교도 그저그런학교고 한달전에 전역했는데 요즘하는거라곤 매일매일 헬스장가서 두어시간 운동하고 수능다 끝내고 군대가기전에 알바 반년정도 해둔돈이랑 군대안에서 담배안피다보니 돈 모아서 그거 까먹으면서 사고싶은거 사고 그러면서 지냅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니까 몸도 좋고 외형유전자는 잘 물려받아서 키도 크고 생긴건 좋다 소리듣기도 하는데 뭔가 공허하기도 하고 학교에대한 갈망이컷던가 그런지 몰라서 그런지 너무 집착합니다.  연애를 하고싶기도하고 친구들이 소개해주겠다해서 만나보라하면 친구들은 소위말하는 스카이대학교라 왠지모르게 그냥 됐다고 합니다. 남고에 군대에 공대에 진학한 케이스고 모쏠이라 그런지 겁나서 못만난다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무언가 여자를 만나도 외형만보고 만나다가 떠나갈까봐 무서워서 한편으론 만나고싶기도 하지만 그러지 못할거란 생각이 자꾸 겹쳐서 괴리감이 듭니다.  어쩌면 제가 헬스장에가서 어느센가 광적으로 운동하고 있는 제 모습이 스스로에게 무의식적으로 화나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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