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오 하면 보통 미드 AP의 카운터격으로 인식하는것이 대다수인데

그 이유가 패시브가 마저를 올리면 주문력이 올라가는 괴랄한 패시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통은 마저템 둘둘둘 두르고 상대방 AP딜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그래서 보통은 조화의 성배 -> 헤르메스 -> 밴시 or 심연 이런식으로 템트리를 짰었는데

요새는 그냥 조화의 성배 -> 방출 or 쓸데없이 큰 지팡이 갔더니 상대방 미드가 Q한방에

오금이 저리는 데미지에 쫄아서 딜교를 못하더라고요- ㅅ-;;;

생각보다 W의 생존력도 괜찮고 해서 미드 라인 쭉쭉 밀고 더티파밍 하고, 로밍 다니고 하니까

갈리오가 데캡이 나오는 순간 게임이 거의 끝나있더군요- ㅅ-;;;

이전에는 마저템만 갔을때 이니시까지는 괜찮은데 딜이 별로라서 한타때 별로였던거 같은데

그냥 주문력템을 맞추니까 뭔가 괴랄한 데미지가 들어가는것이..... 마치 AP말파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하는건 트롤링이겠지만 변칙적인 운용으로는 고려해봄직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