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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부터 다시보는 네오플의 신캐계획능력.
게시물ID : cyphers_126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앨리셔캘런
추천 : 4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9/25 23:22:30
주관성 주의, 허술함 주의
 
 
리첼 - 1930년대라는게 믿기지 않는 엄청난 비주얼 쇼크! 스킬셋은 죄다 기존 캐릭터 짜집기. 더 호라이즌이라는 뜬금없는 집단의 시작. 빅터의 엄마인 헬레나와 접점은 있지만... 성우와 브금은 좋았다.
 
리사 - 리첼보다 개성적인 스킬셋과 캐릭터성. 옷도 리첼과 달리 그 시대와 비교해서 위화감이 없는 편. 다만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호라이즌(리첼 스토리 보충) 그리고 가족퍼즈에 한 획 추가.
 
릭 - 사이퍼즈에서 제일 대충만든것 같은 캐릭터를 말해보라하면 반드시 3위안에 드는 릭. NPC시절부터 남다른 인기 캐릭터여서 플레이어블 소식에 수많은 유저가 환호했으나 정작 나온건 데스의 멜로디... 마리오 터널... 원더뱅... 쓰레기게이트... 스코는 말할 것도 없고... 플랜 디코이가 시급함.
 
제키엘 - 리첼 릭 콤보로 인해 땅에 떨어진 유저들의 신캐 기대감 + 2014~2015년 끊기지가 않는 사건사고 콤보에 네오플이 정신차리고 만든 캐. 스텔라 남동생 떡밥 회수, 명확한 컨셉과 강력한 캐릭터성, 능력이 제대로 드러나는 스킬셋, 안타리우스라는 기존 집단 캐릭터, 전캐릭터 공용으로 내달라는 찬사를 받은 스코...
 
탄야 - 역시 제키엘에 이어 작정하고 만든 캐릭터. 누님 서드. 스킬셋 또한 단순한 독뿌리기가 아니라 생각하면서 만든 흔적이 보임(개인적으로 평타가 매우 맘에 들었음!) 스코 디자인은 약간 호불호가 갈렸지만 캐릭터 모델링이 우월해서 뭘 입혀도 예쁨.
 
캐럴 - 스킬셋 논란은 피했지만 그 외의 모든 논란을 겪음(...) 밸런스, 일러스트, 스토리, 미자퍼즈, 성우, 스코 디자인...... 다만 빙판길에 넘어지는게 매우 귀여움.
 
라이샌더 - 약간 호불호가 갈리지만 기본적으로 뜨거운 반응. 사실 캐럴이 워낙 여론이 안좋아서 부각되는 느낌도 있음. 확실히 개성적인 스킬셋. 깔끔하게 잘뽑은 스코, 자칫 난잡해보일 수 있는 캐릭터성도 양정화 성우님이 잘 소화하신 느낌. 그리고 사이퍼즈 최초의 오토코노코 논란 다만 (외견만은) 미성년자인데다가 달의 서커스단이라는 새로운 흑막 집단이 또 등장. 화이트 클라프 떡밥을 한 번 더 풀면서 언젠가 플레이어블로 낼 느낌을 강하게 주고 있음.
 
 
 
본인은 루시 리첼 릭과 호라이즌 전체에 정말 아쉬움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제키엘 이후로 확실히 제대로 일하는게 보여서 만족하고 있어요! 적어도 스킬셋만큼은 최근 정말 개성적으로 잘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제... 떡밥을 조금씩 회수해주면 좋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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