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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트릴로지 1부-성이분법
게시물ID : freeboard_1357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ndup
추천 : 0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7 1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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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떠한 측면에서 성 평등에대한 문제는.

말그대로 사람대 사람이 아니라,여자와 남자로 사람을 대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거 같다.

'여성은 이래야해',  '남성은 이래야해' .
 
 
이런 사고는 사람의 개인적인 측면에서 그들의 고유의 성격과 특성, 자유를 좀먹는다.
 
 
사람은 개인마다 전부 요소가 다르다.
 
 
어떤 강한 성격을 가진 당찬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여성일 수 도 있고, 남성일 수 도 있다.
 
 
어떤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남성일 수 도 있고, 여성일 수 도 있다.
 
 
 
사람은 '천차만별' 이다.
 
 
 
여성성으로 한 개인을 묶어놓을수 없고,
 
 
남성성으로 한 개인을 묶어놓을수도 없다.
 
 
 
 
"너는 남자야. 이정도 쯤은 참아도 돼."
 
 
 
"너는 여자니까 이런 행동 하지말고 조신하게 있어"
 
 
 
이런 사회의 잘못된 통념이 개인의 자유와 통념을 억압하고, 분을 만들어나간다.
 
 
 
 
 
 
 
 
 
 
 
또한 이 사회는 남자와 여자를 강자와 약자로 국한 시켜 놓는다.
 
 
그러나, 개인적인 측면에서 두 성 간에 강자와 약자는
 
단순히 '성'의 차이 만으로 갈라놓을 수 없다.
 
지위간의 위치, 개인과 개인간의 위치.
 
개인과 개인간에는 다양한 질서와 상호작용이 있다.
 
 
 
 
개인과 개인 사이에 '강자' 와  '약자' 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어느정도 사회적 질서가 있는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강자와 약자가 나눠져 있지 않다고 해서,
 
건장한 청년이 할머니에게 물건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물론 완력이나 신체의 상태에 따라서,
 
개인간의 유불리가 있다.
 
신체의 상태가 유리한사람이 불리한 사람을 도와주는것은 지극히 도덕적인 일이며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필자가 전하려는 뜻은 이 또한 성별로 나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세상의 대부분의 여성이 신체적으로 불리하고,
 
남성들은 유리한 선상에 있다.
 
그러므로 현재 사회에서 유리한 남성이 불리한 여성을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행동은 도덕적이며,
 
또 당연한 행동이다. 훈훈하다.
 
 
하지만, 이 훈훈한 사회의 구조상태를 뒤로하고 가장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이 행위또한 성별로 구분지으려는 사람들의 행동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 난 여성이니까, 남성들이 이것쯤은 대신 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당연하잖아. 난 여자고 얜 남잔데 뭐 어때 ? "
 
 
 
" 난 남자로 태어났으니까 ! 이런거 쯤은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니야?  "
 
 
 
 
 
 [아니, 그니까. 이런 사람들이 도대체 어딨냐구요!!!]
 
 
 
                 [있어 이색히야 ]
 
 
 
 
사실,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 꽤 더러 있다.
(더러 있는정도가 아닐 수 도있다.)
 
뭐 자신의 주변에는 이런사람들이 없다고 반론할수
있겠으나, 만약 주변에 없다면 좋은거다. (럭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개념인이있다면,
무개념인 또한 존재하는것이다 (슬프다.)
 
물론 인터넷의 보급으로,
사회간의 개념이 없는 행동과 개념이 있는 행동들을 잘 예시해주고,
대립과 논쟁을 통해
잘 풀려나가고 있다고 하긴 하나,
완전히 사람이 180도 바뀔순 없는법 ! (성자를 만난다면 몰라도.)
 
 
 
 
그러니까 대부분의 '신체적 강자'들이 '신체적 약자' 들의 물리적인 일을 배려해 주는 근원적 이유가 전부 성별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 잘보이려고 도와주는것은 일단 부수적인걸로 치고 )
 
 
 
 
 
 
 
물리적 장애를 가진 남성의 짐들을 여성이 들어 주는 것이 이상한가?
 
여자어린이가, 남동생의 짐을 들어 주는것이 이상한가?
 
 
 
 
 
 
 
물리적 장애를 가진 여성의 짐들을 남성이 들어 주는 것이 이상한가?
 
남자어린이가, 여동생의 짐을 들어 주는것이 이상한가?
 
 
 
 
 
 
 
차이가 느껴지는가 ? 차이가 느껴진다면 당신은 이미 색안경(made by hell)을 쓴것이다.
 
(사고가 꽉 막힌 곳에서 자라왔다면 좀 미묘한 불편감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튼, 하던 이야기를 이어나가보자.
 
 
 
 
인간은 어느정도의 동물적인 감각이 내포되어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짐승이 되어서는 안된다.
 ( 좋았어. 이 동물적인 감각을 살려서, 짐승이[인간식으로 번역하자면 쓰레기] 되어 약자를 거느리고 최고가 될거임!  크하하핫 )
[잠깐만.. 무슨당 놈들이 떠오르는데] 
 
 
자기 자신이 스스로 '사람'이라는 명칭을 명했다면, 그에따른 '책임'도 질수 있어야한다.
 
 
필자는 사람으로서의 발전을 하고싶지 짐승으로서의 퇴보를 하고싶진 않다.
 
 
 
 
 
자 개인적인 측면이 아닌 사회적인 측면으로 들어가 보자
 
 
 
사회적인 측면으로 파고들수록, 이곳 헬(HELL)에서의 이분법적인 투젠더세퍼레이티즘 (Twogenderseparatesm)
 
(필자의 짧은 영어로 만들어진 이념) 은 심화되게 된다.
 
 
 
 
 
 
 
 
 
 
이 사회에는 수 없이 많은 각종 오지라퍼들이 대기중이다.
 
그들은 오지라퍼이기도 하며, 또한 그 오지라퍼들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 눈치공화국 헬한민국 복음서 25장.
 
 
 
 
 
직업적 성관념
 
성분리오지라퍼들의 먹이중 하나다 
 
 
 
 
아니, 남자가 이직업이야 ?
 
 
헐 여잔데 이직업하신데 ?
 
 
 
( 어쩔. 니가 뭔 상관? )
 
물론, 걱정의 눈길로 바라봐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시와 편협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사람 또한 있을 것이다.
 
전에 말했듯, 사람은 다양하다.
 
 
 
 
 
 
 
어쨌든 안타까운 사실은 이 사회는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모든 성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어느정도 장점이 있겠으나
 
불공평함 (단점) 이 더욱 크다.
 
 
 
 
물론 이에는 '사람' 에따라 또 차이가 있을것이다
 
 
사람에 따른 유불리의 차이가 점점 좁혀질수 있도록,
 
 
우리는 점점 진보해 나가야한다.
 
 
 
 
 
 
 
 
 
 
 
 
 
 
필자가 이제 좀 지쳐있기때문에, 트릴로지의 1부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종류의 글을 진지하게 거의 처음 써 봐서  많이 부족하고 너저분합니다! 부디 귀엽게[?] 양해해 주세요!
 
2부는 헬국에대한 희화를 담고있는 문학작품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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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민국 트릴로지 2부- 신민의 삶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636393&page=1 2부 우리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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