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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사람 머리를 잘라서 축소시키는 의식 '싼사'
게시물ID : panic_12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삵☆
추천 : 11
조회수 : 159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26 23:26:23
아마존의 수아라는 부족은 적의 머리를 잘라서 축소를 시키는 의식을 행합니다.이를 '싼사'라고 하는데요,
적으로부터 위협과 동시에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것이었겠지요.
이 의식은 현재는 금지된 상태이지만,
현재 외국인들에 의해서 악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싼사는 적의 머리를 잘라서 해골을 도려내고 얼굴 가죽을 통채로 벗긴 다음 삶아서 뜨거운 돌과 뜨거운 모래를 이용하여 지방을 제거하는 것을 반복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보통 6일 정도가 걸리는데, 현재 이 의식은 수아족 마을 사람들은 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싼사라는 의식을 외국인들이 알게 되면서 밀수를 하는 것입니다.수아의 부족을 납치해 싼사를 만들어 파는 것인데요,
과연 싼사를 장식품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따름입니다.

심지어 어떤 원주민은 자신의 남편 머리를 미국의 박물관에서 찾았다고도 합니다.처음엔 아마존 원시부족 사람들이 외부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부적로 적에게 위협을 보내는 신호로 썼다면, 지금 외국인의 밀수는 의미 조차 없다는 것이지요.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싼사가 누구의 머리인지는 아무도 모를테니까요.

수아족은 싼사를 만들었던 과거를 부정하지도 따르지도 않습니다.
납치되어 없어진 가족의 머리카락이라도 보고 싶다며 소리칠 따름입니다.

처음에 TV를 통해 싼사를 봤을 때, 전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못난이 바비인형 있죠? 그와 비슷해서 그랬나봐요.
허나 그 보여준 싼사가 무엇인지 알았을 때 썸뜩하더군요.

싼사의 눈과 입은 꿰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싼사를 만든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인데요,
눈을 막아 싼사를 만든 사람을 보지 못하게하고,
입을 막아 싼사를 만든 사람을 말하게 하지 못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원주민은 말합니다.

네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방송한적이 있고 싼사 만들던 의식을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던 영상을 보고,한 남자가 그 의식을 따라가는 내용의 다큐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원주민 의식인 것 같네요.


출처 : 진실을 찾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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