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영상이랑 주변 건물 cctv통해서 영상 확보하고 경찰서에 신고해서 해당차주 찾은 상태이구요.

아직 그 차주한테 전화는 오지 않았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보험처리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공상처리로 현금으로 때워야하는지 그럼 얼마를 받아야하는지도...

돈 받아서 차 안고치고 맛난거 사먹어야지 할 나이는 지났구요..ㅎㅎ 제 마음의 스크레치가 이 정도면 해소되겠다 싶은 금액이 30정도...

다른사람은 더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럴마음도 없구요 딱 이정도... 주변 공업사에 물어보니 15~20정도면 휀다랑 범퍼 도장은 가능하다고 하니

10만원정도는 도망친 차주찾는 시간, 제 마음의 스크레치, 수리하러가는 기름값. 제 시간값. 하루 이상의 뚜벅이 생활의 보상으로 보고 마무리

지을려고 하는데 보험처리한다고 하면 제대로 대응해야겠죠??

완전 신경바짝쓰이네요..ㅠ.ㅠ

블랙박스 영상도 있는데 영상올리기를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