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경에 제작된 여행자용 지도 타불라 페우팅게리아나입니다.
이 지도에서 재미있는 점은 수도 로마를 중심축으로 한 가운데 양 옆으로 널리 세계가 펼쳐져있다는 점.
또 당대 세계인들이 메트로폴리스라고 인식했던 도시가 3개라는 것. 화려한 상징물로 색칠된 도시가 딱 3군데인데, 수도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그리고 안티오키아입니다.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안티오키아
등대와 나일강
그리고 북방은 위험한 야만족들이 사는 곳이죠
숲 건너 알라마니족
강 건너 프랑크족
강 건너 마르코마니족
숲 건너 수에비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