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테네 있고 내일 다른나라 갔다가 5일후에 한국으로 갔다가 이틀후에 또 다른 나라 가는 일정으로 예약 다 했는데 아테네 관제사가 파업이랍니다... 오늘부터요 기사 뜬걸론 일단 9일 항공기는 전부 취소라는데 저는 메일 한통 받은 것 없고 제거는 취손지 아닌지 확인도 못하겠고 호스텔엔 파업으로 발 묶인 외국인들 꽤 많이 보이고(근데 저만 심각한건 함정...) 티켓 줄줄이 취소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트립스타 통해서 에게항공 예약 했는데 에게 항공에 전화해 봐야되는 거겠죠? 아 정말 여행 잘해놓고 마지막에 당황스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