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인생 첫 새차 구입을 앞두고

약 한 달간 고민고민하며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20대 중(후)반 처자입니다.

 

현재는 아버지께 물려받은 2004년?(자세히 모름..)식  sm3를 타고 있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50키로 조금 넘고, 주행 도로는 고속도로는 아니지만 비교적 뻥뻥 뚤린 국도라서

다니는 동안 절반 이상은 100키로 이상은 꾸준히 밟고 다닙니다.

 

압지께서 지금 타고 다니는 차가 이번 겨울은 안넘겼으면 좋겠다 하시면서 차를 알아보라고 하셨는데

저는 예전부터 티볼리 에어를 눈독 들이고 있었고 부모님은 아반떼 ad를 추천하십니다.

 

디젤의 경우 아버지께서 싫어하시는 것도 있고, 가솔린에 비해 잔고장 및 손이 많이 간다는 의견이 많아서

차량을 구입 할 경우 무조건 가솔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견 보다는 본인이 시승해 보는 것이 좋다 하여 티볼리에어(디젤)과 아반떼ad(가솔린) 두개 시승해 보았는데

티볼리에어가 디젤이어서 그런지 주행 소음이 신경쓰이더라고요.

 

한편 아반떼의 경우 시승감은 매우 좋았는데 아무래도 현대차가 요새 안좋은 구설수에 자주 오르기도 하고..ㅜ

 

오유가 현기차에 대해 부정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조금 망설이다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본삭금 걸고 글 남깁니다..!

 

1. 티볼리에어 가솔린 RX  / 프리미엄 시트패키지, 통풍시트 패키지, 워셔히터 옵션 추가 / 차량가격 약 2,400만원

2. 아반떼ad 가솔린 모던스페셜 / 시트패키지, 하이패스 룸미러 옵션 추가 / 차량가격 약 2,200만원

 

 

 

추천 부탁드려요!!

 

 ps. 아 그리고, 티볼리 에어 가솔린 힘이 많이 딸리는 편인지 ㅠㅠ 오너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