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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희망원 사건 진상조사 착수하라!
게시물ID : freeboard_1358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명존중박성찬
추천 : 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9 13:42:51
*생명존중 박성찬 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정의당/국민의당은 대구희망원 희생자 129명에 대해 진상조사를 착수하라.”    

대구 희망원에서 1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김범일 시장 임기 마무리 5개월 전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임기 시작하고 2년 3개월간 총 2년 8개월간 1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정의당(12일부터 민주사회당으로 당명 변경)에서는 최근 2년8개월 동안 노숙인 등 129명이 숨진 대구시립희망원에서 김치와 오징어 등 식비 3억여원이 빼돌려졌다는 의혹을 6일 오전 대구시청앞에서 정식으로 문제 재기를 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대구지역 시민단체 40여곳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대구시당은 6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제보 등을 토대로 조사한 자료를 보면, 대구시립희망원은 2012년 3월 김치 재료용 오징어 50㎏을 사면서 1㎏에 5500원씩 모두 27만5000원이 들어갔지만 실제는 1㎏에 5800원씩 29만원을 지급해 차액 1만5000원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또 같은 해 6월 1㎏에 2만원 하는 마른미역 8㎏을 16만원어치 샀다고 돼 있지만  정작 마른미역은 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돈을 주고 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예 사지 않거나 구매비용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2012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3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겨우 열 달 동안 조사에서 3억원이 넘는 돈이 없어졌다면 전체 횡령금액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철저한 조사가 시급하다. 대구시의 대처를 지켜보고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경배 대구시 감사관은 “감사실 직원 20여명을 투입해 10일부터 한 달 동안 감사를 벌이겠다. 시민단체에서 제기하는 의혹을 포함해 모든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립희망원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자리 잡고 있는 복지시설입니다. 이곳에는 노숙인과 정신장애인 등 1150명이 4개 시설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1958년부터 대구 시내 노숙인들이 이 시설에 수용되기 시작했다. 20여년 동안 대구시가 직접 관리하다가 1980년 천주교 대구교구 유지재단으로 관리권을 넘겼습니다. 

 대구시는 이 재단에 해마다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은 요양사 등 150여명이다. 대구시립희망원에선 최근 2년8개월 동안 노숙인 등 129명이 숨진 사실이 드러나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조사단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작 6일 시청에 앞장섰던 정당은 정의당이었으며  이사건의 특위위원장에는 장태수 대구 서구 의원 (정의당)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의혹인 부분...  대구 희망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체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입니다.  

대구 천주교구는 1980년 국가로부터 희망원의 운영권을 넘겨받은 후  독재 권력의 그늘 아래 대형 복지시설을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부원장은 민간인으로 밝혀졌으며 이 부원장의 아들의 사연이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희망원에 얽힌 계속된 증언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8일 밤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구에 위치한 희망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 실태가 전파를 타 공분을 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망원 전 부원장과 여성 생활인과의 관계가 증언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부원장은 평소 밝고 활달한 성격의 여성 생활인을 장애가 있는 자신의 아들 돌보미로 쓰며, 한 달 월급으로 4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망원' 관계자였다는 한 남성은 전 부원장의 아들이 샤워를 하며 여성 생활인에게 옷을 벗고, 본인의 은밀한 신체 부위를 만져달라고 말하는 등 성추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평소 건강했다는 이 여성은 2011년 패혈증 증세로 대학 병원에 입원했으나, 갑작스럽게 일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 전 부원장과 그의 아내는 "나중에 이야기하자"라며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으며 묵묵부답으로 이어져서 큰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인 A신부는 10개월간 3억을 공급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신부는 자신이 잘못이 없다며 현재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희망원은 대구시립으로 연간 90억원을 대구시에서 지원을 받는 사회기관입니다.
 
대구 희망원은 사랑으로 보듬어서 치유하자는 좋은 뜻으로 만들어진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정신질환자라고 해서 “정신병자” 취급 받는 곳 이 아닌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쉼터였습니다.  

마음의 치료를 받으려 했던 사람들은 구타 혹은 굶어서 죽기 일수였습니다.  대한민국 특히 대구에 계신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대구시장.전임대구시장.전 달성군수.현직 달성군수.전직 달성국회의원/현직 국회의원과 더불어서 더 민주와 국민의당은 도대체 이사건을 알고 있음에도 그냥 넘어가고자 했는지 어떻게 하고자 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신질환자는 그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신체 질환자 또한 몸의 일부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약점이 있는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곳이 사회기관단체이고 국가이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정의는 언제부터 없어졌습니까?  저는 야 3당이 이사건에 대해서 앞장서주기를 고대합니다. 

더불어서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유족들에게 정식으로 정당한 배상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어느 생명이든 안 소중한 것이 없다.”라고 말입니다.  

더불어 민주당/국민의당/새누리당/대구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늘 이런식으로 나몰라라 넘어가지 말길 바랍니다.
국회에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대구 시립희망원 국정조사 착수를 정식으로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출처 http://mstoo.asiae.co.kr/view.htm?no=2016100912054970398#_ad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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