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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러데이
추천 : 1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3/02 17:39:08
저희 집안은 3형제입니다.
첫쨰형 둘쨰형 막내 인 저입니다.
아버지는 모사단 사단장으로 계시며 어머니는 주부이십니다.
제가 어렸을떄 부터 아버지는 저희 형제들에게 사관학교에 입학하는게 저희의목표라고하셨습니다.
제가 중학생떄 첫쨰형이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 고등학생떄는 둘쨰형이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아버지는 형들을 자랑스러워 하시고 군인가족들모임에선 항상 자랑거리로 말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군인이라는길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제가 설날떄 아버지에게 군인말고 다른직업을
갖겠다고했을때 아버지는 정말 화를내셨습니다. 겨우겨우 아버지와 타협하여 ROTC로 가서 2년복무하는대신
제대하고나선 제할일을 하겠다고했습니다. 아버지는 방문을 닫아버리고 나가버리시고 저는
형들에게 제 심정을 말했습니다. 큰형은 막내동생이 목표가있으면 굳이 군인을 길을 걷지않아도 된다고
저에게 위로를 해주었고 둘쨰형또한 자신의길이 아닌길을 억지로 선택하긴보단 제목표를 지지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방문을 닫아버리시고 나가시던 그장면이 계속 생각이납니다. 어떻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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