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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48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녀와나는요★
추천 : 8
조회수 : 1351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0/09 16:44:07
안녕하세요 드게는 첨이네요
저는 평소 저녁시간에 술자리가 잦고
드라마를 기다려서 잘 못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종영되고 한참 지난후 지인의 추천을 받아
길게 쉬는 시간이 생길 때 몰아보기 하는걸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유형은
1스토리가 짜임새 있고
2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주가 아니어야하며
3키스신이 과도하게 나와선 안된다
지금까지 '켠김에 왕까지' 성공한 작품으로는
뿌리깊은 나무, 미생, 나인, 마이더스, 싸인, 유령
칙칙 이재한형사님..등등이 있습니다
보통 20부작 내외로 재미와 긴장감이 이어지지 않으면
켠왕이 쉽지가 않죠
전 어제부터 몇일 쉴 일이 생겨 불금을 보람차게 보내고
어제 낮 두시정도에 갤갤거리며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친 형에게 카톡을 보내
드라마 추천을 부탁했습니다
잠시후 형은 악마가 되었고
저에게 "육룡이 나르샤"를 추천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첫회를 보는데 어제 먹은 술 때문인지
잘 집중이 되지 않아 저는 15분만에 포기합니다
그리곤 편하게 생각없이 아는 형님을 봅니다
그렇게 멍하니 있는데 형이 연락이오네요
형:1회 다 봤냐?
나:아니 집중안되서 끄고 아형봄
형:그러지 말고 형이 추천한 성의를 봐서 2회까지만 봐라
별로 안보고 싶었지만 아형도 지루하던 참이라
다시 자리잡고 첫회 처음부터 다시보기시작합니다
저의 드라마습성을 알고 있는 형이었다면
제가 처음 포기할때 나뒀어야 합니다....
동생의 건강을 한번이라도 걱정해본 사람이라면
거기서 잡지 말았어야 합니다.........
지금 20회 클리어.. 위화도 회군.......
켠김에 왕까지......... 가봅니다......
21회로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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