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경 4호선 사당역 종점 열차에서 선반 위에 노트북을 두고
너무 피곤해서 꾸벅꾸벅 하다가 도착했다길래 급하게 후다닥 나가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해서 방에 가방을 내려놓을때까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ㅠ_ㅠ
아아아 부모님께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사당역 역무원실에 유실물 연락도 안왔고...
검정색 HP 노트북 가방에 삼성 노트북입니다만..(그냥 집에 노트북 가방이 있어서 쓴겁니다.)

아
아
아
아
어찌합니까.ㅠ_ㅠ 으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