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원사는 21살 남자입니다. 밤에 런닝이라도 할겸 자주 가던 수원성(창룡문)쪽을 뛰다가 오늘따라 별이 정말 많이 보이는겁니다. ' 기분좋게 런닝하고 가다 멈춰서 세로로 >> . ' 이렇게 생긴 별을 보다가 뒤로 돌아서 밤하늘을 보는도중 뭔가가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겠찌 싶었는데. 이것들은 작은별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작게. 그러던중 갑자기 몇개로 퍼지더군요. 퍼졌다가 뭉치는듯 싶더니 또 여러개로 퍼져서 레이스(테란유닛..--) 같은 형태를 유지하면서 날아갔습니다..제가 한 3초정도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컴퓨터 전원을 끈듯' 꺠끗하게 사라지더군요. 지금도 소름 돋습니다. 잠시 멍하니 얼었습니다. 가만히 생각을 한뒤 ufo구나 란 생각이 들자.. 감탄사가 계속 나왔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비행은 ↖ 이렇게 자로 잰듯 날아갔었습니다. 10분정도 계속 그자리에서 물체가 사라진곳을 보며 우와우와 거렸고. 이사실을 엄마보다는 친구가 믿어줄꺼 같다는 생각을할무렵 또 물체가 나타날까 싶어 뒤로 계속 보면서 가다가 듣고있던 mp3의 노래가 약간 신성한? 음악으로 바뀌는 동시에 2번쨰 물체를 봤씁니다. 진짜 이제는 무섭다는 생각들군요. 어이도 없구요. 설마설마 하면서 지금 ufo 사이트를 돌아보니 완전 제가 본형태랑 똑같은 형태의 사진이 있더군요...... 어이없습니다 지금 기분은 - _ - 아무도 안믿을꺼 같고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