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그래요.
분명 제 움직임이나 그런건 변함이 없는데 저를 포함한 주변이 엄청 빠르게 가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엔 가끔 그랬는데 요즘 들어 매주 일요일마다 책 요약을 하는 과제를 하며 느낍니다.
막 빨라졌다 다시 느리게갔다가 다시 빨라졌다가 하면서 약간 그런 울렁임?과 미세한 멀미도 느끼는 상태로 주변이 빨라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때가 있는데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예전에 이 현상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땐 이런 느낌을 어렸을 때만 몇번 느껴보고 말았던 지라 읽다 말고 지나갔었습니다.
이게 왜 그런건지 걱정도 되고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라서 무슨 현상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