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후 2년반 동안 나름 어렵다는 시험준비했고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엎어지네요....
부모님 볼 낯이 없어요....
제 나이또래 애들은 다들 취업하고 중소기업이건 대기업이건
다들 불평속에서도 열심히 사회생활 하고 있는데 전 푸념이나 하고 있네요
뭣보다 원망해야하는건 제 자신밖에 없다는게 더 슬픔
부모님의 전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내 머리와 멘탈과 노력이 부족하여 떨어졌네요 ㅠㅠ
어차피 1년 더 해야겠지만 푸념할곳도 없고 여기다 푸념글이나 남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