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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다리 짧음 주의) 1006~1011 주간노비룩
게시물ID : fashion_126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65/60
추천 : 11
조회수 : 1576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10/12 02:42:32
안녕하세여.. 저번 2주간 노비룩에 이어 이번 한 주 노비룩 올려봅니다..

생각해보니 옷, 신발 보여줄 사람도 없는데 계속 사재끼기만 해서.. 오유에라도 올립니다.. 주륵..

※ 다리짧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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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월

아침에 일어났는데 쌀쌀하길래 드디어 니트의 계절이왔구나! 하고 신나서 셔츠에 니트를 뙇! 입고

지하철에서 찐감자 된 날.



batch_IMG_7859.jpg

1007 화

어제 그렇게 더웠음에도 정신 못차리고 셔츠위에 맨투맨입음ㅋㅋㅋ

이 날 머리를 6:4정도로 가르마를 타고 출근했는데 팀장님께서 너 가르마좀 안타면 안되냐고 하셨던 날..주륵.. 



batch_IMG_7869.jpg

1008 수

분리수거 하러가는 룩이 아니라 아침에 나가는데 어머니께서 친히 챙겨주신 분리수거용 쓰레기

아 분리수거룩 맞구나.

분리수거룩은 좀 그러니까 친환경시민룩 정도로 정정합니다.



batch_IMG_7879.jpg

1009 목 

여러분 제가 자전거를 샀습니다.(자랑) 전역 후에 산 자전거는 도서관에서 도난당하고 3일동안 식음을 전폐 했는데(거짓)

회사 과장님의 지인찬스로 15%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했네요.

안그래도 짧고 굵은 다리가 더 굵어질 예정입니다.

아무튼 자전거타고 안양천가는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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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금

카모패턴이 들어간 셔츠와 그 위에 카모패턴 꽃무늬가 있는 맨투맨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지하철에서 찐감자가 된 날22222222

돌아오는 길에는 저 맨투맨을 쓰레기봉투처럼 보이는 저 가방에 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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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토

봉사활동 가는 룩. 어제 입은 셔츠. 냄새 안나서 그냥 입었어요.

사실 제가 옷을 입는 기준은 이 옷이 때가 탔느냐, 냄새가 나느냐 여부에 따라서..(농담) 

아무튼 지금은 세탁기에 있습니다.(진실)





참 별거 없는 회사-집-회사-집 무한 반복의 노잼룩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주에 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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