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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페북에 창업국가론…문재인의 국민성장론 견제
게시물ID : sisa_765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nimommy
추천 : 1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0 18:47:56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표의 ‘국민성장론’과 관련해 “2년 전에 제가 다 말한 이야기”라고도 했다. 2014년 12월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을 중심으로 공정성장론을 내놓을 때 이미 자신이 언급했던 내용인데 문 전 대표가 포장만 바꿨다는 주장이었다. 안 전 대표와 가까운 의원들은 문 전 대표의 싱크탱크에 참여하는 일부 교수들에 대해 ‘폴리페서(현실정치 참여 교수)’ 논란도 제기하고 있다. 문 전 대표 측은 싱크탱크에 500여 명의 교수가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연말까지 교수 규모를 1000명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오세정 국민의당 의원은 “싱크탱크 참가자 명단을 보니 우리 측과도 참여를 논의하던 분이 몇 분 계셨다”며 “문 전 대표가 대선후보로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조급한 마음에 줄 세우기를 서두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더민주 비문재인 진영에서도 이와 비슷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비문 진영 의원은 “500명의 교수가 모였다는데 명단도 없고 발제문을 봐도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문 전 대표 측이 다른 야권 후보들의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대세론’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비주류 의원도 “교수가 500명이면 웬만한 사립대 교수 전체 숫자와 맞먹는다”며 “한자리에 다 모이기도 힘들 텐데 진지한 정책개발이 가능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안희정 충남지사 측 인사는 “안 지사의 경우 그동안 좋은 교수나 전문가를 만나면 당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다”며 “미리부터 내 편, 네 편을 갈라 적을 만드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전 대표 측은 “안 전 대표에 비하면 오히려 출발이 늦은 셈”이라고 받아쳤다. 안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지난달 28일 2기 출범식을 가진 것을 지적한 것이다. 박원암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소장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에는 교수·연구원·전직 군 장성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새정치연합 있을때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거 국민의당에 가서 그대로 베껴서 발의한 것 아닌가요???
출처 http://mnews.joins.com/article/2069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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