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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0/10). 유서 깊은 동아리라 그런지 나이 50 되시는 아저씨선배님들이 가끔씩 찾아옵니다. 부-담...

흠. 갑자기 그런 게 생각나네요. 오토노키자카의 스쿨 아이돌 연구부도 한 30년이 지나고, 스쿨 아이돌 붐도 한참 지나 진짜 몇 명 없는 와중에 뮤즈 멤버들이 부실로 찾아와서...요즘 스쿨 아이돌은 어떠냐고 물어보고...애들은 말로만 듣던 뮤즈 멤버들을 눈으로 보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ㅋㅋㅋㅋㅋ

마흔 후반의 뮤즈는 어떤 느낌일까요. 그 때도 스쿨 아이돌로서의 관록이라는 게 보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마음만은 아직 그 때, 라는 느낌으로....

오늘은 이만 글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일도,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