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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도구가 철학이란 것도 좀 이상하네요 @ _@~
게시물ID : religion_12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6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01 08:31:48

철학에 답이 있었나요? @ _@?

 

철학을 연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제가 알기론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떤 것이 제일 가치가 있는가?'

'우리는 물체를 어떻게 인지하는가?'

와 같이 추상적이긴 하지만, 주로 '관계성'과 관련된 것들을 추론하는 학문인걸로 아는데요.

아마 철학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공리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오감을 가지고 있기에 생각할 수 있다.(feat.아리스토텔레스)'

일 겁니다.

 

당연히 철학에는 답이 없고, 심지어는 '허무주의'같은게 나오기도 하죠.

(허무주의 = 니힐리즘)

 

= 3= 근데 그게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구요?

그게 신을 구체적으로 존재 시키진 않아 보입니다.

'인간에게 신앙이 필요한 이유'정도로는 설명이 되겠네요.

 

플라톤이 '이데아론'을 통해서 천국 비슷한걸 말했다고 해서.

그게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신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플라톤은 실제로는 인간이 철학을 해야 한다는걸 말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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