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 답이 있었나요? @ _@?
철학을 연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제가 알기론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떤 것이 제일 가치가 있는가?'
'우리는 물체를 어떻게 인지하는가?'
와 같이 추상적이긴 하지만, 주로 '관계성'과 관련된 것들을 추론하는 학문인걸로 아는데요.
아마 철학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공리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오감을 가지고 있기에 생각할 수 있다.(feat.아리스토텔레스)'
일 겁니다.
당연히 철학에는 답이 없고, 심지어는 '허무주의'같은게 나오기도 하죠.
(허무주의 = 니힐리즘)
= 3= 근데 그게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구요?
그게 신을 구체적으로 존재 시키진 않아 보입니다.
'인간에게 신앙이 필요한 이유'정도로는 설명이 되겠네요.
플라톤이 '이데아론'을 통해서 천국 비슷한걸 말했다고 해서.
그게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신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플라톤은 실제로는 인간이 철학을 해야 한다는걸 말한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