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병원까지 걸어서 10분거리를 걸어다니기 귀찮다고..
결국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자전거는 밟아야되서 힘들어서 싫고 ㅎ
자동차는 걸ㄹ어서 10분에 쓸데없이 유지비만 많이 들것 같아서
전동킥보드 선택해서 구매 했어요!
나이트 근무하는데 오랜만에 오늘 일 빨리 끝내서 ~ 할일이 없어 음슴체로 하겠음.
장점부터!
1. 일단.. 겁나 빨라요 ! 176cm/63kg 기준
기어 3단으로 놓고 악셀 쭉 땡기면
계기판에 시속 55km 까지 뜨는.. 진짜 속도감 엄청남! 키야 ~
긱사 - 병원 거리를 1분만에 갈수있게 해줌!
(10분 여유 생겼다고 진짜 여유 부리다 오늘 지각할뻔함 ^~^)
2. 오르막길도 거침없이 올라가고 ~ 집에서 피시방 다니려면
경사도 꽤 되는 오르막길 올라가야 하는데 40km 이상 유지하면서 올라감 ㅎㄷ
3. 그리고 당연히 기름값&가까운 거리 버스비 안들어 가니까 개꿀!
버스타고 다녀야만 했던 애매하게 멀어서 걸어가지도 못할 지하철역까지
신속하고 빠르게 갈수있어요.
충전할때 사용하는 전기세는~ 이번달 써봐야할듯 ..ㅎ
4. 바퀴 사이즈가 10인치~ 바퀴가 작아서 생기는 안좋은 도로에 못넘어가거나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거의 없어요! 충격 방지하는 쇼바라고 해야되나? 어쨋든
그게 없어도 생각보다 승차감 뛰어남!
근데 차도 - 인도 구별되는 큰턱? 같은데는 당연히 못올라가거나 내려가고..
(자전거는 되잖슘?)
단점!!
1. 매우 무거움.
이동보관 할때 쓰려고 산 가방을.. 5만원이나 따로 주고 산 가방을.. 못쓰고 있어요.
18kg인가? 우쩃든 내구성이 튼튼한 대신 무거움을 같이 가져옴.. ㅠㅜ
남자인 저도 한손으로 들기 좀 버거운데 여성분들은 양손으로 들어도 조금 무리가.. 있을듯
2. 크기가 생각보다 ? 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이유가 커서 그런것도 한몫할듯.. 지하철에 들고가면 사람 많으면 눈치보임..
보관할때도 애매한게 ㅋㅋㅋ배란다 같은데 없으면 밖에 세워두던가 해야되는데 이게 또
키박스로 시동방식이 아니라서 누가 훔쳐갈 가능성도 있고,.. 충전할때도 어찌 됐건
집안으로 가져와서 해야되는데 한자리 크게 차지함 ㅋㅋㅋ
다행히 제방엔 배란다가 따로 있어서 보관 잘 하고있음.
단점은 이정도 밖에 없는듯? 그냥 크고 무겁다라는!
배송 처음 받았을때 양 옆에 LED부분 조금 뜯어져서 온건 테이프로 붙여서 쓰는중ㅇ
이것말곤 깨지거나 케이블 찢어지거나 하는 하자도 딱히 없었고
핸들에 유격이 조금 있는것 같아서 출발시에 살짝 흔들? 리긴 하지만
막 엄청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라서 잘 타고있음~
구입한지 아직 5일째라 이외에 배터리 성능이라든지 내구성은 조금 더 타봐야 할듯 하네요.
사진은 댓글로 올리고
다른 질문은 환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