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저인데요 이거 꽤 영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집밥이 너무 맛없어서 그동안 살이 안찐것 같아요 사실 어렸을때 모르니까 맛없다고 인식하고 소식하는건 아니지만 먹는게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을 못하는거죠.. 맛있는걸 안먹어봤으니까 (+아빠가 반찬투정을 안하심 +급식도 맛없는 학교만 골라다님) 그러다가 외식, 할머니댁 등을 통해 맛있는걸 먹게되면 그날은 확실히 평소보다 많이 먹음 ㅋㅋㅋㅋㅋ 그게 20년쯤 되면 몸에 굳어져서 먹는것에 흥미가 없어요 20살까진 1인분 다 안먹고 남겼어요. 먹는게 별로 싫어서 근데 지금은...... 세상엔 맛있는게 많다는걸 알아버렸어 ㅠ ㅠ 자제하며 먹어야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예전에 안쪘던건 엄마 덕분인듯.. 근데 어떻게하면 맨밥조차 먹기싫게 만들수가 있는건지 ㅋㅋㅋㅋㅋ너무함 저같은분 없나욬ㅋㅋㅋ 집밥이 강제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