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때문에 날이 너무 습한데, 에어컨은 켜질 않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운동복 앞판 뒷판 팔 가릴 것 것 없이 온동 다 땀으로 젖으니
뭔가 엄청난 운동을 한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요.
엉덩이 허벅지 근육통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인데
또 다시 런지+스쿼트까지 해보고 싶더라구요.
어디까지 아파지나 보고 싶어서...
뭔가 변태끼가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는 '괜히 했다'는 후회만 드네요.
아파요. 너무 아파요 ㅜㅜ
걸을 때마다 계단 오를 때마다 악소리 날 것 같은 느낌은
아주아주 오랫만입니다.
그동안은 통증을 못느낀건지, 일정한 통증이 지속돼 무감각해진 것인지...
운동량이나 강도가 늘어난게 아닌데 일주일 쉬었다고 리셋됐나봅니다.
환절기만 되면 감기가 걸립니다.
근력운동 빡쎄게 하면 면역력 약해져서 몸이 쉽게 약해진다네요.
모두 건강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