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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살 이하 자녀 하나라도 두고 계신 부모님들
게시물ID : baby_16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택연금술사
추천 : 14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10/11 18:51:32
존경하고 진심 위로합니다

제가 파트타임 워킹맘이기는 해도
친정 부모님(...네, 무려 두 분)이 
비글 딸 두마리 (만 3살 7개월 반이랑 돌쟁이) 육아를 
전심전력 도와주시는데도 
하루 백 스물 네 차례 
진심 레알 
빡치는데

엄마 혼자 하다시피 애기 한 명 이상 돌보시는 분들
아무리 내 배 아파 낳은 내 새끼라 해도
육아는 진짜 리빙헬(living hell) 아닙니꺄???
애 보느니 밭 간다는 옛말 하나 틀린 게 없어요!
진심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아니, 힘을 냅시다, 우리 모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들 하던데 말이죠.
시계를 거꾸로 걸어놔도 시간은 간다
이 말 하나 군바리 오빠야들이 되뇌이면서 하루하루 버틴다던데
육아가 전쟁과 하나 다를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젠간(hopefully "조만간") 끝이 날 테죠
힘냅시다

당신을 응원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세상에 최소한 단 하나는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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