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머 그런거 아닙니다. 억울한거 풀어야죠.. 저도 머 이런일 안당하고 살진 않지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요... ^^; 잠시 흥분하고.. 지금 진정하고 이케 글점 올려 봅니다.
제 후배가 당한 일 전모 입니다...
너무너무 억울 합니다. 2006년03월18일 옷을 사러 여자친구와 강남 역삼동에 있는 점프밀라노 빌딩으로 들어갔습니다. 걸려있는 바지가 마음에 들어서 하나 구입 하고 사신 바지에 어울리는 티가 있다며 소개받아서 그것도 카드로 샀습니다. 카드 전표에는 점프밀라노라고 써있는데 영수증을 바지 따로 , 위에티 따로따로 되있어 쫌 찜찜했습니다. 점프밀라노를 나와서 친구 생일선물로 옷을 사줄려고 "후아유"란 곳에 들어가니 이쁜것도많고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도 옷에 가격이 써있어서 점프밀라노에서 산 티가 마음에 걸려 환불받고 후아유로 와서 살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5분도 안되었습니다. 점프밀라노로 돌아가서 좀전에산 "티" 환불 받고 싶다하니 실장이란 사람이 와야지 환불이 된다고해서 기달렸습니다, 좀 있으니 실장이라는 여자분이 오셔서 다짜고짜 환불안되니 다른거로 가져가라고 말을 하더군요 .. 그 실장분 얼굴 표정을 보니 "ㅎㅎ 산건 환불 안되니 다른거 가저가라" 이런 느낌을 받아서 "왜 환불이 안되죠? 카드 취소만 눌러주면 되는거 아니에요?" 라고하니 "여기법상 환불 안되고 다른거로 가져가세요"라고 하더군요 ,, 울컥하는 마음에 처음에 산 바지도 매장에 에 놓고 "이것도 환불해 달라" 하니 "지금 모하는 짓이야! 어디서 행패부리는거야!" 라고하더군요 너무화가나서 환불이 왜안되냐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그랬더니 "이사람들 끌어내 경찰불러 어디 소비자 신고센터에 신고하던지 맘대로해 경비아저씨 이사람들 행패부려요 끌어내요 경찰 불러요~~" 너무 어이 없어서 여자친구와 점프밀라노를 나와서 신고하려고하니 토요일이라 전화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월요일날 신고할려고 발걸음을 옮겨서 "후아유"로가서 옷을 하나사니 "손님 환불이나 교환받고 싶으시면 7일 이내로 오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아주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점프밀라노"에선 왜 제게 처음부터 옷을 살때 "후아유"처럼 여긴 환불 안되고 교환만 되요 라는 말을 안해줬을까 괘씸해서 다시 "점프밀라노"로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실장이라는 사람이 영업방해하지말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여긴 왜왔냐고하며 저는 옷도 전부 그 매장에 놓고 나왔고 신고할려면 매장 전화번호라도 알아야게서 들어갔더니 그러는 거에요 .. 명함 달라니 영수증에 다있다며 소리치길레 영수증에 연락처 하나없었습니다,, 결국 명함주면서 "어떻게 신고는 했나요? 보니깐 나보다 어린거같은데 18이라고 하면 안되지 " 전 욕 한적도없습니다. 전 고객 맞나요? 고객을 나이순으로 대해주나요? 환불해 달라고 하면 경찰에 신고 하나요?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좀 환불과 소비자로서 사과 받고 싶습니다. 그때 산 옷들은 그 매장에 두고왔습니다.
길지만 ㅡ,.ㅡ 알만한 매장에서 이게 무슨 짓인지....... 암튼 억울하다 생각 드시면 추천점 해 주세요..